오전부터 알차게 모아놓은 자주 가는 스파의 쿠폰을 써먹기로 했다 .

아침부터 비도 오고 해서 분명 오늘은 손님도 많지 않을 것이고 내 삭신도

아작이 나있으니 지금바로 준비해서 가자하고 세수만 하고 출반한거 같다

도착하니 예상대로 다행이 손님이 많지않아 대기없이 진행을 할수 있었고

모아놓은 쿠폰을 써서 단돈 7만원에 기본코스를 진행했다 . 

샤워를 간단히 하고 나와 윗층으로 이동 마사지를 받았다. 평소에도 그리 

대기가 길게 있던적은 없었지만 .. 오늘따라 내가 첫손님으로 들어오니 

알수없는 승리감 ? ㅋㅋ 까지 느꼈다 . 

서비스 언니로는 군살없는 약통의 떡감 좋은 // 지수//씨가 들어왔다 . 

안되는것은 빼고 다 되는 언니로서 스스로 거부감없이 달려드는 스타일,

게다가 살짝 통통하니 떡감까지 좋아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언니이다 . 

// 지수//씨 덕분에 마무리까지 즐겁게 끝마치고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