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농락해버린 연두언니~

건마기행기


나를 농락해버린 연두언니~

GIRAFFE 0 6,191 2020.05.23 17:19
압구정 더존스파
압구정
05-23
연두
야간
10



오랜만에 축구동호회 나가서 미스터 쏜마냥 열심히 뛰댕겼더니





전반전만에 온몸에 근육통이 배겨버렸네요 ㅠㅠ





약국에서 파스나 좀 살까하다가 돈 벌어서 뭐하나

 




내 몸이나 좀 돌봐야지하여 럭셔리한 압구정 더존스파를 찾았어요





더존스파에 전화예약먼저하고 동호회 활동 끝나자마자 술타임도 건너뛰고 다원으로 갔어요





더존에서 흘린땀을 씻어내고 직원 안내받아 마사지받으러 갔지요




 

안내 받은 방에서 기다리니 전문 관리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저의 뭉친 곳에 히말라야 만년빙보다 시원한 마사지를 선보여주십니다 ㅎㅎ





술먹으면 몸 상하고 돈도 나가는데 더존은 몸 좋아지고





돈 나가니까 오늘 자 술값썻다고 생각하니 가격대비 쓰읍 상타치 효율을 보고 왔네요 





온 몸의 피로가 가시고 나니 등가교환?이라했던가?




 

피로가 가면서 이쁜 누나가 들어와요





이름이 연두씨라네요  뽀얀 피부에





남자의 심장을 물밖의 생선처럼 만들어버리는 고양이상의 연두씨





환하게 웃으며 저에게 인사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작고 짧은 친구를 이리저리 농락해주십니다


 




저렇게 이쁘고 여리고 어리고! 이쁜 친구가 저의 친구를 어루만지어주니





이루 말할 수 없는 황홀감이 온 몸에 전율이 되어버립니다




 

다리 후달달거리면서 겨우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상! 압구정 더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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