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노는 애들 찾는 분들께는 강추드립니다 .

룸/풀싸롱 기행기


잘노는 애들 찾는 분들께는 강추드립니다 .

말리부 0 7,987 2017.09.13 11:24
퇴근 무렵  술이 슬슬 땡기는데 

직원들이 그맘 알고있다는 듯이  술한잔 사달라고  난리네요 

양꼬치에  소주를 부어라 마셔라  

얼마나 처먹었는지  1차에서  5명이 전사.. 

택시잡아  태워주고  그나마 상태좋은 넘 하나 데꾸..강남으로 고고 

오프라인 친한구좌 새로 이전오픈한 곳이 있어서 오픈빵 찍어주러 갔는데 

가게 도착하려니  방상황이 어쩌구 저쩌구.. 

급 빈정상해서  가장 가까운 테란으로 이동.. 


태수 이넘아  오랜만에 봤다고  문앞까지 달려나오네요.. 

예전엔 일주일에 2~3번은 다녔었는데.. 

태수넘 옆에서  안부인사하는거  때려치라하고  초이스부터 봅니다 

음...제 맘에  딱 드는 와꾸 발견.. 

근데 태수가 자기가 추천하는 언니 한번 앉혀보라고  강추를 때리더군요 


뭐... 얼굴하고 몸매도 나쁘지 않아서

그래.. 오늘은 태수 니 뜻에 따르겠다하고  앉혀보자 하고 앉혔는데 

우와..완전 볼매네요.. 

웃는모습부터  조근조근 말하는것까지.. 

나중에 태수한테 물어보니 테란 에이스라고 하는데.. 

그것까진 믿을순 없고.. 

하여튼 애들이 무지 잘하네요.. 

지가 공주인척  말 싸가지 없이 하는애들도 많은데 

애네들은 말도 이쁘게 하고..  물올라서 괜찮은 언니들 앉혀서 잘놀고 있었는데 

이런.. 젠장  같이 간 쫄다구 넘 술에 뻗어서 언니 무릎배고  코까지 골면서  뻗었네요 


겨우겨우 깨워 콜 불러서 태워주고 나니 시간오버... 

다시 앉혀서 방 돌리는것도 흐름이 끊기고 그래서 좀 더 놀곤 싶지만 컴백합니다..



테란 총평 : 간만에 가보니  예전같은  북적거림은 조금 덜하지만 

다수의  이쁜이들  발견...이게 가장 중요한 듯.... 

잘노는 애들 찾는 분들께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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