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새벽날 혼자 먹다가

삘 받아서 태수대표한테 연락을 드렸어요

불금을 레깅스에서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고고싱ㅋ 

추천 잘받아서 즐달하고옴ㅎ 

기분도 우울하고 술한잔 한김에 그냥 생각없이 달렸네요.  

레깅스룸은 혼자가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약간 뻘줌하긴 하지만 도전해보기로했어요  

미리 태수대표한테 전화해서  

애들 상황 어떤지 물어보고 바로출발  

도착해서 태수대표랑 같이 들어갔어요 ㅋㅋ  

가면서도 혼자가기가 쫌머해서 그냥 나중에 친구랑갈까 생각했는대  

막상가고 나니까 그런생각은 금방 사라짐 ㅋ  

일단 룸들어가서 태수대표하고 얘기좀 하면서 

어떤스타일 좋아하냐고 외모위주냐 마인드냐 물어바서 

좋은언니로 추천해달라고 했네요  

잠시기다리다가 초이스보고서 바로 고르지말고 

스캔만하고 빼고나서 따로 얘기하자고 

한후 15명정도 보고 뺏습니다  

무슨 금요일에 이리 애들이 많냐 물어보니

지금 시간대가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새벽 2시쯤 갔어요~

풀방이었다가 빠지면서 애들이 좀 많았던 시간이라며 

타이밍 기가막히게 잡고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외모 마음에 드는애들 몸매 마음에 드는애들

많았지만 스캐만해두고 번호 기억해둔다음에

태수대표 추천을 받기로했어요!

1개조로 빼서 재초이스를 보고

거기서 아무나 고르셔도 재밌게 놀수잇는애들이라며..

애들 파악을 잘하고 계시더라구요 ㅋ

3번을 초이스!!! 언니 이름은 다롱이!

언니 마인드도 좋지만 사람을 진짜 편하게 해주네요  

애교도 많고 혼자와서 뻘쭘한걸 금새 사라지게 만들어주네요

애인처럼 대해줘서 룸시간동안 설렘을 유지했어요 ㅋㅋㅋ  

마인드도 좋아서 먼저 터치도 해주고

먼저 다가와주고 계속안아주고 뽀뽀 해주고 

환상 그자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