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소개팅 나갔다가 못생긴데다 싸가지까지 없는 영~아닌여자를 만나 돈과 시간만 

버리고 짜증이나서 기분도 풀겸 혼자 달렸습니다 

첨에는 혼자갈려고 했던건 아닌데 친구놈이 여자친구랑 같이있어서 

안된다고하는 바람에 결국은 혼자갔네요 

소개팅녀랑 조금만 일찍 헤어졌어도 이벤트가로 놀수있었는데 소개해준 친구생각해서 

매너지키느냐고..ㅠㅠ 

혼자는 처음이라 어색하고 부담스러웠는데 잘챙겨주셔서 다행 

초이스부분도 박나래실장님 추천으로 결정했는데 얼굴도 예쁘장하고 가슴도크고 착한 아가씨였어요 

술마시면서 조금씩 가까워졌고 노래도 엄청 잘했어요 

가슴도 탱탱하고 입술도 촉촉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리드를 해주는데...정말 최고였어요 

소개팅엽파가 컸나?? 둘이서만 부비부비 하니깐 더 빠져들게 되더라고여 

2부에서도 애인이랑 같이있는 기분이였어요  살결도 부드럽고.. 

그날 쓴돈 생각하면 속은 좀 쓰리지만 잡친기분은 제팟덕에 다 풀고왔습니다 

소개팅녀가 제팟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아쉽당 ㅋ 

왜 독고로 달리는지 이제야 확실히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