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들면 쭉~ 꽃혀서 다니다가 새로운구좌를 찾을때는 사이트을 가끔보는 눈팅회원입니다.
텐카페 란제리 광고가 있길래 궁금해서 월요일날 광고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오픈가게 이벤트로 카페 치고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브리핑을 하네요?
여기서 공개할 순 없지만 퍼블릭급 주대와 티씨였습니다.
언니들 사이즈가 너무 궁금하여 찾아가봤습니다.
동료 3명 데리고 4명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이라며 입구에서부터 활짝 웃으시면서 맞아주시는 이사님..
어? 너무 젊습니다.. 훤칠하게 생겼고 어린데 아주 예의 바르고 신뢰가는 페이스입니다.
들어가서 맥주 한잔씩 하고 금방 초이스 보여드리겠다고 나가서는 초이스를 하는데.
프로필 상에 있는 B언니 C언니를 한명씩 데려옵니다.
저희는 와꾸족이라 초이스 엄청 빡세게 보는데 들어오자마자 빠꾸 없이 앉힙니다.
사이즈 정말 잘 나옵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사실 반신반의했는데, 역시 강남에도 이런 시스템이 탄생할 줄 알았습니다.
쩜오니 텐카페니 더블 뛰면서 제대로 놀지 못하고 가격만 비싼 시스템이 언제까지 갈까 생각했거든요.
2명 앉히고, 프로필에 없는 언니들은 여러명 초이스를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5명 1조, 3명 2조 총 8명 들어옵니다.
1조 5번 2조 1번으로 다 맞추고 스타트합니다.
초이스 한큐에 다 끝났던 가게는 정말 손에 꼽는데 기운 좋네요.
언니들 정말 일 열심히하네요.. 깜짝놀랐습니다. 정말 20대 때 술집에서 질퍽하게 노는 느낌..
게임도 하고 뽀뽀도 하고 애인 모드로 확실하게 놀고 어느덧 한타임이 끝났는데 아쉬워서 연장을 외칩니다.
서이사님 방 들어오셔서 쭉 보시더니
"형님 술 남으셨네요 술 추가 마시고 티씨만 내고 한타임 더 노시다 가셔요"
첫날이어서 그런지 원래 정직한건지.. 정말 고마웠습니다.
중간엔 탕수육이랑 햄치즈도 들어오고 킵술도 몰래 하나 들어오더라구요.
정말 만족할만한 달림이었습니다. 두타임 끝나고 나와서 악수에 포옹까지 해주고 왔습니다.
어린 친구가 정말 잘하더라구요.
예슬씨 연재씨 수아씨 슬아씨 정말 고마웠습니다. 잘 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