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마치고 핸드폰으로 검색 중 풀싸롱의 매직미러가 갑자가 확 땡깁니다. 

그래서 연아사장님께 전화 후 독고로 갔습니다. 

아직 출근을 많이 안했는지 좀 기다려 달란 말에 잠깐 졸고....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러방으로.....근데 시간이 일러서인지...많이들 안계신데 

뒷줄의 한분이 확 클로즈업됩니다. 

저는 저분이요 

연아사장님의 화색과 더불어 올라가는 엄지 손가락? 대박 인가여? 

잠시 뒤 조우...역시 대박.... 

키가....우와....피부도.....우왕.... 

외모는 제가 지금 좋아하고 있는 연예인 가수 설현이랑 

살짝 비슷.... 

룸에선 노래 없이 서로 얘기만 신나게 했습니다. 

마치 소개팅 하듯이....언제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아련한 추억... 

둘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잠깐 화장실 좀 간다는게 

룸에서 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대충 정리하고 

mt로 고고 

이어 죽는 줄 알았죠... 

기대는 했습니다만...본인은 살쪘다고 고민하는 넋두리에 

뭐 그런가 보다 했는데....대한민국 여인들의 다이어트 광기는 정말... 

살을 왜빼? 뺄때가 어디있는데...이렇게 좋구만....참나.....엄살인가? 

하면서 아무리 애국가를 불러도 효과가 없는 걸 알지만...나름 노력했지만.. 

역시 오늘도 이른 전사... 

하긴 아무리 버틴들 그 라인을 보며 참는다는게 불가능하겠죠?..... 

이러지는 포근한 안김...암튼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연아사장님....그리고 연우씨죠.. 

참 강남이 좋다는게.... 세삼 느껴집니다. 

연아사장님 재밌게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