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즐달후기를 남길수 있는날이 드디어 오는군요!!

항상 눈팅만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에요ㅎㅎㅎ

전 늘 접대로만 보보스를 다녀왔습니다.

여러모로 모든게 불편했기에 그간 맘 편히 놀다 온적이 없었거든요.

혼자가자니 너무 쑥스럽고 과연 혼자가서도 잘 놀다 올수있을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에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연수실장님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한번도 혼자 간적은 없기에 혼자서 하는 초이스가 너무 뻘쭘할거라

생각해서 저는 미리 실장님께 전화로 말도 잘하고 싹싹하고 잘받아주는

그런 언니로 추천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네요.

결론은 역시 실장님께 추천받을만 했습니다!!!

우리 언니 얼굴도 보면 볼수록 끌리는 타입에 아주 엉뚱한면도 있으면서

백치미도 살짝 있는듯한게 더 매력적이었죠.

지극히 제 취향이긴 하지만요^^

어쩜 그리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지 사람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백치미 넘치는 웃음기와 함께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그 안에서의 시간만큼은

누구 눈치도 안보고 편안하게 이야기도 하고 순간을 즐겼었죠.

시간은 너무 아쉬울 만큼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본격적인 연애를 즐기러 모텔로 옮긴 후 언니와 같이 샤워를 했습니다.

여자와 같이 하는 샤워는 첨이라 그런지 술기운이 제법 올랐는데도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언니의 정성스런 애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제가 더욱더 집중할수있게 해준

언니의 리드 덕분에 저도 편하게 즐길수가 있었네요.

정말 여자친구랑 하는거 처럼 편안했고 궁합도 너무 잘 맞았습니다.

업소아가씨와 엡터를 나가서 이런 느낌을 가져본다고는 생각도 안해봐서

그런 느낌을 가진 제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언니 전화번호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 같았지만 물론 용기도 없었고

언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네요.

다음번에 다시 가서 만난다면 그때는 꼭 따올려구요ㅎㅎ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정말 간만에 아무 생각없이

놀았던거 같네요.

혼자 가는거에 망설이시는 분들!!! 그런 걱정은 개나 줘버리세요ㅎ

제가 해보니 혼자서도 충분히 즐달할수 있더군요.

제가 할수 있단건 다른분들도 할수있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