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술이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요즘은 좀 그런 날이 많네요.
술은 마시러 가야겠고, 선택지는 참 많고
어디를 가서 우울함을 달래나 고민하다가
요즘 좋은 평이 좋은 란제리가보기로 합니다.
예전에 2개월전즘 술마니 취해서 들렸던 태수대표님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그날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문의 드리고 찾아갔습니다
술을 하나도 안먹고 초저녁에가서 만나보니,
깔끔하시고 젠틀하신것이
란제리에서 인지도가 높이신 이유는 알듯 합니다.
기본적인것을 참 잘 지키시는 분 같습니다.
시설은 좀 아쉬웠습니다.
뭐 시설보다 훨씬 중요한건 언니들, 그리고 언니들 마인드겠죠
일단 언니들 초이스를 봅니다.
음
적당합니다.
초이스는 계속 보면서도
대표님께 좀 우울한 기분을 제대로 풀어줄 언니를 부탁해봅니다.
음
추천해주신 이 언니 참 재미있습니다.
뭔가를 막 잘하거나, 이쁘거나 이런면이 아니라
정말 편하게, 기분을 좋게해주는 그런 스타일 있잖아요.
좀 가라앉아있던 분위기가
술이 들어간 뜨겁지만 적당한 취기와
마인드 좋은 언니를 바라보고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다보니
연장까지해서 3시간 기분좋게 분위기 컨버전하고 돌아왔습니다.
란제리 여자친구
아주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