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텐프로는 거르고 저 같은 일반인들이 갈 수 있는 가게정도로 분류해보자면
싸게 가볍게 놀고 싶다 - 퍼블릭 셔츠룸
고급지게 찐하게 놀고 싶다 - 텐카 쩜오
이 정도 되겠죠.
퍼블릭이야 딱 그 돈에 맞게 옆에 인형 앉혀두고 터치할까 말까 2시간 내내 고민하다가 나오는 곳이죠.
셔츠룸은 퍼블릭 가격에 터치하라고 만들어진 퍼블릭 진화 형태 업소이지만, 이제 유행 다 지나고 질리고
어차피 그 애가 그애,, 사이즈는 딱 퍼블릭 수준.
텐카랑 쩜오는 좋은 사이즈에 고급진 시설
퍼블릭 셔츠룸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사이즈에 공격적으로 애인모드 들어옵니다.
터치 자유롭고, 퍼블릭 셔츠룸처럼 '난 모르겠다 그래 털어라~' 가 아닌 애인 같은 분위기 좋습니다.
그렇지만 자주 가기엔 분명히 부담스러운 가격..
4 따블로 언니 4명을 앉혀야 방이 안 뜨기에 티씨 44가 고정입니다.
무조건 한타임 노려면 주대 제외 티씨만 44가 강제됩니다.
2명 가도 주대 60 수준에 티씨만 88
최저로 노는게 150정도 되니까요.
퍼블릭에서 진화한 셔츠룸이 탄생했다면, 텐카와 쩜오도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셔츠룸 붐이 일었던 것처럼, 텐카 쩜오도 비슷한 열풍이 일어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왔는데.
그걸 채홍사가 해냅니다.
텐카 기준 절반의 주대, 2떠블로 방이 안뜨는 시스템이 탄생합니다.
마담 TC, 밴드 같이 불필요한 지출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강남 곳곳에 생긴 급 떨어지는 짭카페도 아니오.
경복아파트 사거리 베**, 베이* 에서 보던 언니들 초이스 들어옵니다.
진짜 텐카 언니로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게가 탄생했네요.
15분이 아닌 35분 기준 로테이션으로 짧다는 느낌도 없이 꽉 채워주네요.
첫 방문 전에 서이사한테 원래 정통 텐 다니던 사람이니, 초이스 신경 써달라고 했는데
날 잡고 연락 준다더니 월욜날 문자로 일찍 오시라고해서 일찍 가서 달렸습니다.
초이스를 맞추고도 가게 사이즈 파악하시라고 언니들 끝도 없이 초이스해주는데 평균 수질은 몰라도
에이스 열댓명은 정통 텐급이라고 확신합니다.
텐급 와꾸 텐급 서비스에 퍼블릭 셔츠룸보다 조금 높은 가격.
보영 예성이는 정말로 예쁘고 마인드 훌륭합니다.
예성이는 베**에서 몇번 봤던 언니라서 익숙합니다. 큰 키가 아닌데도 오직 와꾸 하나로 텐에서 비벼지는 몇 안되는 언니죠.
보영이는 아이돌을 똑 닮아서 취하면 어설픈 사투리가 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서 2번째 타임엔 묶어서 진행했습니다.
⑤ 총평점수: 필히 들러서 수질을 확인해야할 몇 안되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