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무렵 술이 슬슬 땡기는데
직원들이 그맘 알고있다는 듯이 술한잔 사달라고 난리네요
양꼬치에 소주를 부어라 마셔라
얼마나 처먹었는지 1차에서 5명이 전사..
택시잡아 태워주고 그나마 상태좋은 넘 하나 데꾸..강남으로 고고
오프라인 친한구좌 새로 이전오픈한 곳이 있어서 오픈빵 찍어주러 갔는데
가게 도착하려니 방상황이 어쩌구 저쩌구..
급 빈정상해서 가장 가까운 테란으로 이동..
태수 이넘아 오랜만에 봤다고 문앞까지 달려나오네요..
예전엔 일주일에 2~3번은 다녔었는데..
태수넘 옆에서 안부인사하는거 때려치라하고 초이스부터 봅니다
음...제 맘에 딱 드는 와꾸 발견..
근데 태수가 자기가 추천하는 언니 한번 앉혀보라고 강추를 때리더군요
뭐... 얼굴하고 몸매도 나쁘지 않아서
그래.. 오늘은 태수 니 뜻에 따르겠다하고 앉혀보자 하고 앉혔는데
우와..완전 볼매네요..
웃는모습부터 조근조근 말하는것까지..
나중에 태수한테 물어보니 테란 에이스라고 하는데..
그것까진 믿을순 없고..
하여튼 애들이 무지 잘하네요..
지가 공주인척 말 싸가지 없이 하는애들도 많은데
애네들은 말도 이쁘게 하고.. 물올라서 괜찮은 언니들 앉혀서 잘놀고 있었는데
이런.. 젠장 같이 간 쫄다구 넘 술에 뻗어서 언니 무릎배고 코까지 골면서 뻗었네요
겨우겨우 깨워 콜 불러서 태워주고 나니 시간오버...
다시 앉혀서 방 돌리는것도 흐름이 끊기고 그래서 좀 더 놀곤 싶지만 컴백합니다..
테란 총평 : 간만에 가보니 예전같은 북적거림은 조금 덜하지만
다수의 이쁜이들 발견...이게 가장 중요한 듯....
잘노는 애들 찾는 분들께는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