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땡김에 급싸이트 접속 어딜갈까 달림촉 발동하니 

태수 생각나서 전화해보니

애들 마니 출근했다고 고고띵해도 된다하여..

택시를 잡아타고, 추우울바알~~~~~

셔츠룸은 처음인 친구 내가 설명 해줄라다가

전문가한테 듣는게 좋을거 같아서 룸에서 태수랑 맥주 같이먹으며

태수한테 시스템 설명 듣고선

노래한곡 부르고 두번째곡 땡기려던 찰나

쵸이스 시작 우선 친구가 먼저 선공권을 가지기로했다 

1차 초이스 보는 순간

2번 언니 예술이었다!! 친구놈 바로 1조 2번으로 초이뜨! 

솔까 내가 고르려했었는뎅.... 흠....

나머지 애들중 1번 어디 내놔도 솔직히 딸리는 얼굴이나 몸매는 솔직히 아닌뎅

친구팟이 너무 우월해서 샘통나서 패스하려고 할까하다 

스윽~ 태수한테 마인드 어떤지 물어보니 

마인드 좋다고해서 그말에 급 1번 초이스 끝 완성 

방 돌린다~ !!

양주잔 셋팅후 탐색전 할 겨를도 없이 바로 신거식 들어간다

장난이 아니다 

이쁜 얼굴로 무릅위에 올라가서 띠~용!!

샤랄랄라 내마음도 녹는구나 

그 다음 셔츠로 갈아입어 주시고 한 잔씩 기울이며 노래 한자락...

첫노래는 신나는 땐스곡으로.............

힐끔 친구를보니 

지들끼리 히히노느라 내노래도 안듣고 난리다 완전 

다음곡은 블루스타임 

허리를 움켜쥐어서 같이 불러보는데

가느란 허리와 추임새를 넣어주는데 기분이 좋다 

기쁜 마음에 폭탄주를 연거푸 먹었더니 ..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기분은 좋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게임도하면서 놀려고 하는데 

그만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 

흠 총알사정에 고민 고민 하는데 친구가 자기가 쏜다고 한번 더놀잔다

내심 마음으로는 기뻣지만 약간 튕겨주면서 올래를 외쳤다

연장하고 겜하고 놀라했드만 

친구는 또 지 팟하고만 히히덕 거리며 논다 

뭐 이번타임은 친구가 쏘 는자리라 

나도 파트너와의 깊숙한 시간을 즐겨본다 

맘도 잘통하고 앵겨붙는 마인드도 마음에들고 

노브라에 글램이어서 인지 물캉말캉 닺는데 아우 꼴릿하더구려 허허 

친구도 파트너와 사랑에 빠졌는지 즐거워하는거 같고  

 ......... 아~ 좋다 진짜~좋다 뭐든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