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같은 말자가 자꼬 생각나네 조만간 또 간닷

룸/풀싸롱 기행기


찰떡같은 말자가 자꼬 생각나네 조만간 또 간닷

라구용 0 11,645 2019.09.21 12:24
야구장 신세경실장
강남
9월20일
말자
새벽

불금이니 어제도 어김없이 늦게까지 달림은 이어졌고 막바지로 끝내 풀을 결정했습니다
출동인원은 3명.


아직도 피크 바쁜시간 이기도 하고 쫌늦은감이 있어서 그냥 대충 앉히고
놀자는 식으로 큰기대없이 신세경실장님에게 갔습니다.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저희는 룸에서 대기하다가 초이스를 위해
매직미러룸으로 갔는데 왠떡이냐 싶은지 갑자기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일행들
기대이상으로 이시간에 사이즈가 왜이리 좋은건지 고르면서도 왜이렇게행복한지..


유심히 하나하나 살피다가 제 이상형의 스타일을 찾았습니다.
신세경실장님도 눈짓으로 강력하게 추천해주시네요. 제 파트너 이름은 말자라고 합니다
친구들한테 뺏길가봐 바로 초이스하고 친구들까지 초이스 끝나고 룸에서 기다리니
곧이어 들어오는 언니들 말자가 바로 제 옆에 살포시 앉습니다^^


겉모습은 살짝 기쌔보이고 드세보이는데 의외로 여성스러운 말투와 애교까지있고
볼륨있는 슴가 똘똘이는 그녀의 손길만 살짜쿵 닿아도 하늘만 바라보고ㅠㅠ


예전엔 짧게만 느껴졌던 룸시간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빨리 구장을 가고싶어하는 제마음을 아느지 모르는지 친구들은 노래 삼매경에 빠지고


그렇게 얼레벌레 시간은 흘러 드디어 룸시간 끝나고 구장으로 이동ㅋㅋ
올라가니 같이 씻자면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저를 씻겨주고는 수건으로 닦아주기까지 하고
은근 기대하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죽이는 말자의 솜씨가 나왔습니다
간만에 똘똘이 뭐처럼 호강하고
룸에서 부터 안달이 나서인지 그리오래는 하지못하고 발사했습니다
쫌 아쉬웠습니다.. 구장연장을 할까 하다가 친구들 난리피는 바람에 그냥 얘기좀 하나 나왔습니다
그래도 동굴속 느낌이나 떡감이 너무좋아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군요


그때는 어차피 친구들하고 가는 거니까 2타임 해서 길게 편하게 놀고와야 겠습니다
그리고 신세경실장님 처음뵙는데도 친철하게 신경많이 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몇일안에 함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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