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방문해 에이스 만나서 얼른 즐기고 귀가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퇴근 시간 때라 그런지 길도 좀 막히고 친구를 기다리다 함께 가다 보니 

여차 저차 해서 9시 조금 넘고 도착 했네요.

저만큼 필받은 분들이 많으셨던건지 테란 들어서자마자 엄청 시끌벅적

절로 흥이 나더라구요.

태수대표님과 만나 인사 나누고 이쁜 언니들로 보여주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각각 매력을 뽐내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언니들이 한가득 들어 왔습니다.

그 중 누가 봐도 눈에 띄는 한 언니로 초이스했습니다.

스펙 자체가 워낙 보기 드문 글래머라서 진심 깜놀했습니다.

사실 정말 자연산인지 의심될 만큼 지나치게 큰 사이즈에 엄청 좋으면서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죠^^

언니의 입으로 자연산이라 확인하고도 내내 의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는데

아마 다른분들도 보시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듯 합니다.

친구도 제 팟만큼은 아니지만 그 중 나름 비슷한 크기의 스타일로 고르고 골라

초이스를 하고 처음부터 방 상황은 좋게 흘러 갔습니다.

좋은 분위기에 빨리 느낌부터 확인하고 싶어 가슴팍에 손부터 찔러 넣어 

공격 들어갔습니다.

훅 들어간 공격에 언니 왈~ 오빠 너무 빠른거 아니냐며ㅎㅎ

무슨 연애하냐 빠르긴 뭘 빨라~ 혼자 속으로 대답해주고ㅎㅎ

와일드한 공격 때문이었던 건지 무방비상태로 들어간 두번째 공격부터는

언니 무덤덤하니 자연스럽게 잘 받아 들여 주더라구요.

엄청난 크기와 달리 조잘조잘 톡톡 튀는 목소리에 상큼한 말투와 행동은 

반대로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 가슴에만 집중해 있을 때와는 다르게 언니에게 보여지던

매력 덕분에 묘한 설레임 또한 느껴졌구요.

그 후로도 탐스러운 곳을 중심으로 계속된 무자비한 공격에도 똑소리나게

프로답게 응대해주던 언니때문에 좋은 마무리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크기를 원하셨던 분들 계시다면 진심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