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처럼 다가와주는 야릇한 파트너

룸/풀싸롱 기행기


애인처럼 다가와주는 야릇한 파트너

최종결과 0 7,738 2017.03.29 13:19



지난주 수요일 정확히 일주일전 이군요

혼자 기분도 꿀꿀해서가 새벅에 태수님에게 전화 한번 했습니다

지금 가려하는데 초이스 바로 가능합니까? 라니 

예 바로 되니 오세요 해서 바로 양재에서 달려갔습죠

로비에서 마중 나와 있어 인사치례 하고 룸 입성 했습니다 

시스템 설명해주는데

제가 그날 기분이 정말 별로라 까슬까슬하게 했는데도 웃으면서 형님

오늘 형님은 뭔가 기분이 좀 안 좋으신 듯 한데 

초이스 맞추기 전 동생과 술 한잔 먼저 하시죠 하면서

넉살좋게 먼저 술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대화를 이끌어가며 풀어주려는 모습에 조금 놀랐습니다

손님이 까슬까슬하면 얼른 아가씨 마추고 가는 상무가 있는데 

반대로 먼저 대화로 다가와서 하려는게 좋았네요

초이스가 바로 가능한 상황인걸 바깥에 아가씨 대기중으로 확인 을 했었는데 

저랑 얘기하면서 뒤에서 쪼아대는 것 까지 감수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잠시 대화 후 9명 정도 본 상황 이었는데 

그중 두명 정도가 눈에 들어와서 

그 아가씨들 마인드를 물어보니 오히려 그 두분은 오늘 형님께 맞지 않다고

정말 에상 외 아가씨를 추천하더라구요 

얼굴이 못난 아가씨도 아니었지만 개인 적 기준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그 아가씨를 추천하길래 뭐 한번 믿고 앉혔습니다 

나이가 26살 아가씨였는데

왜 추천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대화 스킬이나 분위기에 따른 손님에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랄까요

먼저 해야할 부분에서 아가씨가 적극적으로 들어오고 

받아줄 부분에선 받아주며 대화까지 잘 이끌고 들어주니

그 기분 안좋은 하루가 사악 사라지더라구요 

특히나 꼬옥 안아주면서 얘기 해주고

자기 무릎위에 피곤 할테니 머리 베고 있으란 게 너무 좋았어요

그러면서 과일도 입으로 주고 안마도 해주는 모습이 

아 이런 느낌인 걸 알기에 추천 해줬구나 했어요 그렇게 진짜 업소 여자인데

애인처럼 다가와 주는 그런 느낌 때문에 힐링이 되었네요 

그리고 마무리 시간이 들어오는데..그냥 가기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연장 한번 한 다음 같이 노래부르고 얘기도 하고 스킨쉽 좀 하고 

그렇게 놀다 더 놀까하다가 다음날 출근해야 하기에

전화번호 받고 주말에 지명으로 찾고 온다하고 마무리 하였네요 

아가씨 나가고 태수님이랑

술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좀 하다가 대리 불러 집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부분 외롭고 지쳤던 부분이 해결 되어서 좋았어요..종종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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