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업무에 지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는지 잠이 도무지 오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새 가족보다 더 친하게지내는 직장동기놈에게 콜 합니다.
많은 일로 피로가 쌓인경우엔 깊은 잠보다는, 바로 날 달래줄수 있는
여인들과의 술자리이니 거절말고 나오라고 찡찡대고 꼬득여 결국엔 만났어요.
A형의 부끄러움을 가진 동기놈이 그래도 룸 가기전에 소주한잔씩 하고
들어가자기에 일단 담당한테 전화하여 예약후, 간단하게 짱개집에 들러
탕수육과 짬뽕에 소주한병씩 클리어하고 출발합니다.
룸에 입성후 언니들을 데려오는 태수...
얘는 보면 볼수록 이름이 참 안어울리는 동생인거같네요...
얼핏봐도 듬직하고 의리있을거 같은...
무튼 그렇게 언니들을 보고 동기놈은 초이스를 못해 갈팡질팡하네요...
전 가슴이 빵빵하고 성괴스탈언니들 좋아하기때문에 2조에 3번 언니로!
태수한테 동기놈은 너의 추천으로 부끄러움이 많으니 리드할수 있고,
극강 마인드의 언니로 앉히라고 오더를 내립니다ㅋㅋㅋㅋ
사실 저도 룸에 한창 다니기 초반에는 어떻게 먼저 들이대고,
더 낳아가 강간 비스무리한 장면들을 제가 당할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이였는데,
이 란제리가 좋은게, 들어와서 몇분후에 인사라는 시스템을 언니들이
직접 내 무릎위로 올라와 리드해주고 내가 먼저 하려하지않아도 어느정도의
눈빛만으로 먼저 다가와주니 참 좋은것같네요.
그렇게 인사후, 가벼운 서로의 호구조사를 마치고,
항상 당연히 그래야만 하듯이... 제 손은 테이블 위에 놓여진,
과일사라에 언더락잔과 글라스잔을 올려놓고
"xx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을 외칩니다ㅋㅋ
369, 초성게임, 명품게임, 보x게임 등등 기본적인 게임들을 걷히고
또 룸에와서 산 넘어산, 왕게임, 뱀사안사가 빠지면 서운하잖아요ㅋㅋㅋㅋ
등등 야무지게 게임만 거의 한시간 동안 질퍽하게 한것같네요.
그렇게 게임이 끝나고 제 마음도 점점 어두워져 조명을 어둡게 만들고
겉은 어둡지만 속은 부드럽게 물고빨며, 많은 업무로인해 지쳐있던 저희
피로와 스트레스들을 말끔히 씻어내는 하루였네요~
역시 초이스와 추천은 태수굳.ㅎㅎ
저는 또 다음을 기약하며 열심히 일상생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