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한잔 하던 중에 간만에 시간도 나고

아가씨도 좀 끼고 놀고 싶길래 보보스에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강남역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있어서 가깝기도 했고

여러 사이트에서 보보스에 대한 좋은 후기들도 많이  봐왔기에

이때다 싶어 친구를 설득했습니다.

저희는 미리 이연수실장에게 전화를 하고 방이 있는지부터 확인했었고

마침 1개밖에  안남았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잽싸게 들어갔습니다.

손님도 많았고 그렇기에 아가씨 초이스가 늦어진다거나 아가씨를 많이는

못볼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4명,4명,5명씩 초이스 해주더라구요.

아가씨 많이 대기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길래 반신반의 했는데 거짓말은 아니더군요.

아무리 아가씨가 많으면 뭐하겠습니까?

아가씨들 사이즈가 나쁘진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아가씨도

딱히 눈에 띄는 아가씨도 없었습니다.

저는 초이스할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나중엔 더 괜찮은 아가씨가 들어올거

같고 그러길 바래서 더 초이스하게 되는 심리같은거~

더보길 원하자, 십여분 정도 지나고

9명의 뉴페이스 아가씨들을 초이스해줍니다.

여기저기 사이트 후기대로 아가씨가 많긴 하네요.

제 파트너는 컷트 머리에 작은얼굴, 정말 오목조목한게 굉장히 눈이 띄네요

보통 아가씨들 대부분이 긴머리들을 선호하기도 하고 숏커트 어울리는 사람도

드문지라 봤을때부터 눈이 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 매일 출근하는건 아니라더군요.

수준급 외모였고 마인드 또한 역시나 좋아서 즐겁게 술추가에 연장까지 했네요.

저는 어딜 가나 느끼는 거지만 손님을 기다리게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신속하게

진행하는것도 서비스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점 정말 만족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구요.

이연수실장 마무리 서비스까지 신경써줘서 고마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