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일이라 친구랑 둘이서 강남역에서 만나 초밥집에서 술을 한잔하기로 하고
강남역으로 출발~~~~
단스시라는 곳인데 예약안하면 못먹는 곳이라 예약을 하고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자리는 좁지만 회초밥이 훌룡하게 나오는 곳이라 자주 찾곤 합니다.
은근히 취기가 오르고 여자들을 보니 한잔 더 땡깁니다...
그래서 가까운 국기원 사거리 블랙티를 가기로 하고.
김원장님께 전화를 걸어 주대확인을 좀 하고 고고싱 합니다...가격저렴하니괜찬네요
지하로 들어 갔더니 복도에 초이스 준비하는 언니들이 쫙~~~있더라고요.
방 안내받고 5분 기달렸나 바로 초이스 고고고~~~~
전 고민좀 해볼까 하다가 김원장님 추천 카드 쓰겠습니다~~했지요!!!!!!
나름 좋았어요~친구놈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시작~~~
얘기를 하면 할수록 내가 빠져 들어간다고 해야 하나???
취해서 그런가???생각했었는데 음 이 아이가 나한테 잘해주는구나로 정리하고
그때부터는 노래도 실컷 부르고 술도 양껏 마시고 ㅋㅋㅋㅋㅋ
아쉬움에 김원장님 불러서 연장~ 또 연장~ 그리고 또 연장
먼놈에 시간이 그리 빨리가든지.....
둘이서 술 두병에 킵술까지 원래 그 정도로 마시면 이미 뻗어서 집에 가야 하는데...
오늘은 왜 멀쩡한건지???? 역시 파트너를 잘 만나야 잼있게 오래 놀 수 있다는....ㅋㅋ
뭐 진짜 간만에 스트레스 지대로 푼거 같습니다.
제 파트너는 당분간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는 바뀌겠지만 당분간은 내 허한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솔직히 술 한잔먹고 생각나면 ....혼자라도 갈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저질 체력으로 더이상은 안되겠다. 집에 가자!!!!하고 나오니깐
역시 둥근해가 떴습니다~~~~ㅋㅋ오늘도 야무지게 밤을 달려 버렸네요~
김원장님 덕분에 모처럼 간만에 즐겁게 놀았습니다.담에 봐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