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 둘만의 시간 ㄹ

룸/풀싸롱 기행기


너와나... 둘만의 시간 ㄹ

잠수함 0 6,557 2017.11.14 12:28

원래 독고로 잘 가지않는 성격인데
지난 주,
횟집에서 술 먹던 친구가 마누라의 호출로 도망가는 바람에
부득이 가게되었네요.
 
사실,
이래저래 기분도 꿀꿀하던 차 친구 놈한테까지 버림받다보니
도저히 이대론 집에 못 들어가라는 생각에
테란 태수대표님에게 전화했네요.
 
8시 50분 도착!
이벤트로 독고 저렴하게 즐겼습니다 
생각보다 초이스떄 괜찮은애들 마니 있네요
이쁜 처자로 초이스~ (오호~ 귀여움)
인사 신고식 박고
파트너랑 둘이서 술마시고 이야기하고
둘만의 시간 ☞☜
어떤 노래 좋아하냐고 신청곡 신청하라고 해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신청했음 (이런 요~물! 노래 잘 함)
애인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네요. 
(거짓부렁! 없을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수줍게 대답하는 모습이 귀엽네여)
 
술도 엄청 마시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무엇보다
조리있게 말도 잘하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애교있는 모습에 지명으로 간택!
(이로써 테란에 지명 2명 생겼네요~)
 
태수님의 초이스빨 능력에 감탄하며 집으로 고고~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독고로 가니 이런 또다른 세상이 있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 계속~ 쭈욱~ 독고로 갈듯~^^
(이래서 독고~독고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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