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훌륭했던 파트너 이야기!!

룸/풀싸롱 기행기


어제.... 훌륭했던 파트너 이야기!!

아가 0 7,237 2017.11.17 01:03
늘 혼자서만 다니던 테란에 이번에는 친구한놈을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초이스보는데 눈에 띄는 언니가 있었기에 물론 사심으론 제가 먼저 잽싸게 초이스하고 싶었으나, 

친구 따라온 제 친구놈에게 먼저 기회를 양보하고, 전 나중에 하겠노라 말했습니다. 

이런...ㅠ 친구놈 제 눈에 확 띄던 아담사이즈에 안았을때 품에 폭 묻힐거 같은 그 언니로 고르더군요. 


아쉬웠지만 이미 양보하기로 했던거 쿨하게 마음을 접고 왠만하면 같이 방돌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더볼까 하다가 저도 초이스를 마쳤습니다. 


여성 여성한 외모에 부드러운 눈매가 매력적인 언니.. 가까이서 보니 더 괜찮고 예쁘더군요. 

예쁘다고 연실 칭찬 세례를 퍼부어대니 예쁘다는 소리는 계속 들어도 좋은지 기분 좋은 표정을 숨기질 못하는^^ 

그리고 언니와의 탐색전은..... 헐~ 이 언니 생각보다 아주 쿨~~~한 성격이라 일부러 대화 코드 맞추려 

노력하지 않아도 좋은 분위기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눈과 손, 마음까지 전부 충분히 즐겁게 해 줄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거 같다 생각이 드네요.. 

불필요한 행동과 썰을 풀 필요도 없이 센스있게 먼저 알아서 

살갑게 다가와 주고 언니에 의외의 당찬 모습과 

화려한 스킬에 저도 모르게 압도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인드 하나는 끝이라는 태수대표님 말씀대로 무척 매우 정성껏 저에게만 집중하는데 

초이스를 먼저 양보했었던 

그 아쉬움을 완전히 한방에 깨부숴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끝으로 강조할것은 비주얼 또한 매우 준수하며 직업정신 또한 아주 매우 훌륭했습니다... 


백점 만점에 백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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