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 불쌍해보이는 영화.ㅋㅋㅋㅋ 병맛영화 '큰'일본인!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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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17:47
제목 : 대일본인 (Dai Nipponjin, 大日本人)
개봉 : 2007년
상영 : 113분
감독 : 마츠모토 히토시
주연 : 마츠모토 히토시
몰락한 전통 히어로 '인간극장'에 출연
개그계의 천재라 일컫는 마츠모토 히토시 감독의 데뷔작, 대 일본인..어디에서도 본적없는 독특한 괴상 망칙한 스타일의 허무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보기에도 우스꽝 스러운 괴수들과 전통적인 거인 히어로..그런데 이 놀랄만한 일들이 일상화 돼어 있다면? 히어로는 커녕 사라져가는 방식의 구식 괴수 퇴치사로 대중들에게 점점 외면당하고 생계를 위해 스폰서 마크를 새기고 애처러운 삶을 이어간다면?
어떤 영화인지 소개를 시작하기로 한다..
다이사토는 전기 충전을 받으면 거대한 몸집으로 팽창해서 괴수들과 싸우는 히어로 ‘대일본인이다. 하지만 보통의 일본인들은 그가 도로를 부수고 동네를 시끄럽게 만드는 골치아픈 존재라며 무시하고 경멸할 뿐이다.
몰락해 가는 대일본인 히어로
주인공은 4대째 괴수를 잡는 거인 대 일본인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과거에는 하인 50명에 왕 부럽지 않은 인기와 영웅 대접 받았지만..시대는 바뀌고 주인공은 근근히 나오는 괴수들을 잡아 생활하며 그의 괴수잡기 생방송은 인기가 없어 일기예보의 시청률에도 뒤지고 새벽타임으로 밀려나 있다.
영화는 이 이상한 노숙자 분위기의 주인공을 일거수 일투족 따라다니며 인터뷰 하고 인간극장 다큐멘터리를 찍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주 리얼하고 생생한 주변인 인터뷰 들과 소외된 대 일본인 생활 보여주기 ..
오늘은 어디 나가십니까?
네..나고야 지역에 괴수가 한마리 나온다고 해서..요즘은 괴수도 잘 안오고..일거리가 많이없어 지하철 타고 줄레줄레 출장을 간다..
대략 나오는 괴수들..
그야말로 엽기의 극을 달리는 거대 괴수들이 가끔씩 출몰해 그나마 대 일본인 직업을 연명할수 있다.무기라고는 달랑 맴매 (나무 막대기) 하나만 들고있는 대일본인 스타일에 대부분 국민들은 싫증내고 있다..매니저는 싸울때 스폰서 로고를 가리지 말라고 요구를 하고..
'전투기를 동원 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살아있는 것들끼리 싸워서 힘없는 놈이 죽는..그런거가 훨씬 인간적이다.."
기계가 그의 일자리를 위협하려 하자 어누룩한 말투로 항변하는 대 일본인..
인간의 방구 수만명분의 냄새를 합한것 같은 악취를 풍기는 괴수 등장..게다가 발정난 녀석까지 달라 붙어 도시를 망가뜨리니 .. 너 하지마..손가락으로 톡톡 건물 유리창 깨는 괴수를 향해' 그것도 하지마!'
결국, 심오한 베이비 괴수를 실수로 떨어트려 죽게 만들자 국민들은 대 일본인을 일제히 규탄하게 되고 대 일본인은 삐져서 술집에 앉아 변명만 한다..
철저하게 몰락한 대 일본인..아버지..
전기를 너무 써버려 직업병으로 폐인 이 되다시피한 아버지..치매에 걸려 말썽만 부리고 대 일본인의 미래는 밝지가 않다..게다가 강력한 붉은 악마가 등장..대 일본인이 싸움에서 지게 되고..
마지막 가장 황당한 실사판 !!
마지막 대망의 붉은 악마와의 대결에서 감독은 CG 를 일체 배제하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긴급, 실사판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날라온 이 새로운 세련된 슈퍼 히어로 가족..그냥 어이없고 기가막혀 ㅋㅋㅋㅋㅋㅋ 웃음만 자꾸 터져 나오던 압권중 압권..
마지막 일격, 같이 마무리 하자고 제스쳐를 취하는데 대일본인, 손을 때었다 놧다..이거 별 의미가 없잖아??ㅋㅋㅋㅋ 깍두기로 껴주는거야..
미국판 히어로 들은 날라도 다닌다!!
같이 동참하자고 하는 이 세련된 미국판 히어로에 국민들은 열광하고 대 일본인은 같이 억지로 끼어 날다가 신발만 떨어뜨리고..ㅋㅋ.
이 황당한 개그 영화를 만든 감독 마츠모토 히토시 감독 이렇게 생겼다..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영화 분위기는 자뭇 심각하다. 실제 인터뷰 영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리얼한 시민들과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가 영화의 주 내용이다. 있지도 않은 상황을 진짜 있는것처럼 고뇌하고 보여주는 것에서 킥킥 대게 되는 황당 개그..
개그계의 천재라 일컫는 마츠모토 히토시 감독의 데뷔작, 대 일본인..어디에서도 본적없는 독특한 괴상 망칙한 스타일의 허무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보기에도 우스꽝 스러운 괴수들과 전통적인 거인 히어로..그런데 이 놀랄만한 일들이 일상화 돼어 있다면? 히어로는 커녕 사라져가는 방식의 구식 괴수 퇴치사로 대중들에게 점점 외면당하고 생계를 위해 스폰서 마크를 새기고 애처러운 삶을 이어간다면?
어떤 영화인지 소개를 시작하기로 한다..
다이사토는 전기 충전을 받으면 거대한 몸집으로 팽창해서 괴수들과 싸우는 히어로 ‘대일본인이다. 하지만 보통의 일본인들은 그가 도로를 부수고 동네를 시끄럽게 만드는 골치아픈 존재라며 무시하고 경멸할 뿐이다.
몰락해 가는 대일본인 히어로
주인공은 4대째 괴수를 잡는 거인 대 일본인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과거에는 하인 50명에 왕 부럽지 않은 인기와 영웅 대접 받았지만..시대는 바뀌고 주인공은 근근히 나오는 괴수들을 잡아 생활하며 그의 괴수잡기 생방송은 인기가 없어 일기예보의 시청률에도 뒤지고 새벽타임으로 밀려나 있다.
영화는 이 이상한 노숙자 분위기의 주인공을 일거수 일투족 따라다니며 인터뷰 하고 인간극장 다큐멘터리를 찍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주 리얼하고 생생한 주변인 인터뷰 들과 소외된 대 일본인 생활 보여주기 ..
오늘은 어디 나가십니까?
네..나고야 지역에 괴수가 한마리 나온다고 해서..요즘은 괴수도 잘 안오고..일거리가 많이없어 지하철 타고 줄레줄레 출장을 간다..
대략 나오는 괴수들..
그야말로 엽기의 극을 달리는 거대 괴수들이 가끔씩 출몰해 그나마 대 일본인 직업을 연명할수 있다.무기라고는 달랑 맴매 (나무 막대기) 하나만 들고있는 대일본인 스타일에 대부분 국민들은 싫증내고 있다..매니저는 싸울때 스폰서 로고를 가리지 말라고 요구를 하고..
'전투기를 동원 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살아있는 것들끼리 싸워서 힘없는 놈이 죽는..그런거가 훨씬 인간적이다.."
기계가 그의 일자리를 위협하려 하자 어누룩한 말투로 항변하는 대 일본인..
인간의 방구 수만명분의 냄새를 합한것 같은 악취를 풍기는 괴수 등장..게다가 발정난 녀석까지 달라 붙어 도시를 망가뜨리니 .. 너 하지마..손가락으로 톡톡 건물 유리창 깨는 괴수를 향해' 그것도 하지마!'
결국, 심오한 베이비 괴수를 실수로 떨어트려 죽게 만들자 국민들은 대 일본인을 일제히 규탄하게 되고 대 일본인은 삐져서 술집에 앉아 변명만 한다..
철저하게 몰락한 대 일본인..아버지..
전기를 너무 써버려 직업병으로 폐인 이 되다시피한 아버지..치매에 걸려 말썽만 부리고 대 일본인의 미래는 밝지가 않다..게다가 강력한 붉은 악마가 등장..대 일본인이 싸움에서 지게 되고..
마지막 가장 황당한 실사판 !!
마지막 대망의 붉은 악마와의 대결에서 감독은 CG 를 일체 배제하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긴급, 실사판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날라온 이 새로운 세련된 슈퍼 히어로 가족..그냥 어이없고 기가막혀 ㅋㅋㅋㅋㅋㅋ 웃음만 자꾸 터져 나오던 압권중 압권..
마지막 일격, 같이 마무리 하자고 제스쳐를 취하는데 대일본인, 손을 때었다 놧다..이거 별 의미가 없잖아??ㅋㅋㅋㅋ 깍두기로 껴주는거야..
미국판 히어로 들은 날라도 다닌다!!
같이 동참하자고 하는 이 세련된 미국판 히어로에 국민들은 열광하고 대 일본인은 같이 억지로 끼어 날다가 신발만 떨어뜨리고..ㅋㅋ.
이 황당한 개그 영화를 만든 감독 마츠모토 히토시 감독 이렇게 생겼다..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영화 분위기는 자뭇 심각하다. 실제 인터뷰 영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리얼한 시민들과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가 영화의 주 내용이다. 있지도 않은 상황을 진짜 있는것처럼 고뇌하고 보여주는 것에서 킥킥 대게 되는 황당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