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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언니와의 만남기..
이른 저녘 퇴근 후 몸이 매우 안 좋아서 약을 먹고 잠을 자버렸다. 깨어보니..시간은 12시 ..몇 시간 잠을 청하지 못 하였구나..그와중에.. 썸을 타던 아이가.. 아프다고 톡이 온다. 약이없단다.. 내 몸도 아픈데 -_-ㅋ하지만.. 나는 동내주변에 24시 약국으로 발길을 향한다. 그 후 약을 사고 그 친구를 만나러 다녀온 후..뭔가.. 약만주고 온다는것…
스위트가이